맞네. 원래 광고단가란 자체가 구독자수에 비례해 정해지도록 되어 있을 것이다. 시청률 높은 방송에 끼워넣는 광고의 단가가 당연히 비쌀 것이고, 광고단가를 올리지 못하면 다른 시청률 낮은 방송에까지 광고를 얹어서 실제로 더 비싸게 주고 광고를 내보낼 것이다. 더구나 언론사에 대해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면 그 역시 그 신문이 가진 가치와 영향력에 비례하게 될 것이다. 결국은 실제 시장에서 소비되는 유료부수인 것이다.

 

정기구독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생각나면 가판대에서 집어들어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포털사이트 기사와 차이라면 내 비용과 내 기회를 할애해서 그 신문을 능동적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도 광고를 내보내려 하고, 그 가치만큼 광고비를 지불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광고비를 지불하는 주체 가운데는 정부도 포함된다. 그런데 그 발행부수를 신문사들이 속이고 있었다. 정부를 대상으로 사기를 쳐서 국민의 세금을 부당하게 편취하는 행위이지 않은가.

 

어째서 언론들이 하나같이 달려들어 KBS의 저널리즘 토크쇼J를 폐지시킨 것인지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널리즘 토크쇼J에서 적나라하게 까발리고 있었다. 신문사들이 발행하는 신문 절반 이상이 한 번 펴 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계란판 만드는 공장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심지어 인터넷 쇼핑몰에서 반려동물 배설물 깔개로 킬로그램 단위로 팔리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버려지는 신문들까지 포함해서 유료부수가 정해지고 광고단가와 정부의 지원금이 결정된다. LH 욕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것이다. 그동안 최소 수 백억의 돈이 그런 식으로 부당하게 언론사로 흘러나가고 있었다. 이보다 더 악질적인 경우가 있을까. 그런데 그런 사실들이 저널리즘 토크쇼J를 통해 적나라하게 까발려진다. 마음이 편했을까?

 

가장 더러운 버러지 새끼들이란 것이다. 그래도 LH는 저 혼자서 깨끗한 척 남을 죽이려 달려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하긴 그러니까 검찰과 유착하는 것일 게다. 평소 그리 입바른 소리 지껄이던 자칭 진보언론들마저 검찰의 범죄에 대해 입다무는 이유인 것이다. 똑같은 버러지 새끼들일 테니까. 정부 및 지자체 광고를 전면 중단하고 보조금 지급도 그동안 부당수령한 돈을 모두 환수한 뒤 다시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 망하는 놈들 나오겠다. 그러면 떠들겠지. 언론탄압이다. 그래서 지금 정부는 LH를 탄압하고 있는 것인가.

 

자칭 진보들 논리 그대로 돌려준다. 조중동이야 원래 그런 놈들이었으니 상관도 않는다. 평소 입바른 소리 지껄이던 자칭 진보이기에 더 엄격하게 비판하고 단죄해야 한다.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그랬고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그러기를 바라고 있는 것처럼 저들 역시 죽음으로 그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망해라. 제발 좀 망해라. 이명박근혜가 더 좋았다는 자칭 진보들따위. 나같은 무산자는 그런 말을 도저히 이해조차 못한다.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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