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구상하던 글이 있었다. 포퓰리즘이란 무엇인가. 포퓰리즘과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복지정책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더불어 민주당이 부르주아 중심의 보수정당일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항상 하던대로 자칭 진보도 까면서 함께 다루어 보려 했었다. 요즘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신념이 되면 해야지. 그리고 뭐가 터졌지?

 

지금 쓰고 있는 글이 죄다 이낙연에 대한 글이라는 것이다. 정확히는 이명박근혜 사면주장에 대한 분노와 비판을 담은 글들이다. 더불어 이명박근혜 사면도 대통령의 뜻이라는 자칭 문빠 똥파리 새끼들에 대한 혐오까지 더하고 있다. 다른 글을 쓸 정신적 여유가 없다. 누구때문이다. 당연히 이낙연 그 씨발놈 새끼 때문이지.

 

내가 말한 그대로다. 설사 대통령이더라도 이명박근혜를 그렇게 아무런 사과도 반성도 없는데 마음대로 풀어주면 당연히 욕한다. 지금 이낙연에게 욕하던 그대로 대통령이라도 가리지 않고 아니 더 심하게 욕할 것이다. 물론 그럴 대통령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지지도 하고 투표도 했고 지금도 지지하는 중이다. 저 새끼들과는 다르다.

 

아무튼 신년 초부터 제대로 똥을 싸고 있는 중이다. 이명박근혜 사면하면 이낙연은 몰라도 과연 민주당이나 문재인 정부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 심지어 그걸 최고위원회를 통해 당론으로 결정하면 과연 어떤 결과로 돌아올 것인가? 진짜 적은 내부에 있었다. 어째 느낌히 쌔하더니. 계속해서 경고하고 있었는데. 빌어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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