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천하통일에 매진하느라 똥걸레가 오보를 낸 것도 모르고 지나갔었다. 역시나 똥걸레였네. 어디 조선일보가 오보낸 줄 알았더니만 결국 똥걸레였다. 바로 이런 것이 저들이 주장하는 여성주의이고 피해자와의 연대인 것인가.

 

박원순 시장이 실종되고 한겨레에서 기사를 하나 냈었다.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으로 고소당했는데 그 직전에 서울시청 차원에서 대책회의를 연 적이 있었다. 실제 이 기사를 근거로 박원순 시장이 실제 성추행을 저질렀고 고소당하자 결국 불행한 선택을 한 것이라 믿는 사람이 상당한 상황이다. 그런데 서울시청에서 바로 반박자료를 냈다. 그런 대책회의는 있지도 않았고 고소사실도 서울시에서는 알지 못했었다. 무슨 뜻이겠는가.

 

달리 그런 정황을 전할만한 사람이 없다. 대책회의가 실제 있었고 그 사실을 알고서 전했다면 박원순 시장의 측근 가운데 한 사람이란 뜻이다. 성추행이라는 게 만만한 일이 아닌데 개나소나 알게 아무나 데려다 회의를 열지는 않았을 테니. 그런데 그만큼 시장으로부터 신뢰받던 인사가 시장이 실종되어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 그런 내용을 언론에 흘리고 있다? 더구나 추가취재도 안되고 있는 상황이지 않은가. 과연 언제 누가 어떻게 대책회의를 열었는지 더 이상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는 중이다. 오히려 서울시청 차원에서 그런 회의는 없었다는 확인만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한겨레 기자는 시장이 사라진 그 순간 누구로부터 듣고서 그런 기사를 썼던 것일까?

 

조선일보 잘하는 짓거리 있지 않던가 말이다. 성추행으로 고소한 사람이 있다. 피고소인인 박원순 시장이 행방을 감춘 상태다. 성추행으로 고소당한 것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벌써 몇 년 전 일인데 중간에 아무 일 없이 바로 고소부터 이루어졌겠는가. 그동안 고소인이 문제제기를 하고 박원순 시장이 그에 대한 대책회의도 하지 않았을까. 소설이다. 물론 나 역시 블로그에서 자주 하는 짓거리다. 다만 나와 기자가 다른 이유는 내 블로그를 누가 무슨 대단한 공신력을 기대하고 찾아와 보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말이다. 그래도 자기 이름 걸고 회사의 이름 아래 기사를 낸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래도 상관없다. 피해자와 연대하는 것은 사실을 조작해서 기사를 내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피고소인인 박원순 시장을 가해자로 만들어야 한다. 고소인인 여성을 피해자로 만들어야만 한다. 그래서 사실도 조작한다. 거짓으로 기사를 쓴다. 양심의 가책따위 없다. 박원순 시장은 이미 가해자일 테니까. 고소인인 여성은 반드시 피해자일 테니까. 그를 위해 기사 정도 조작하고 왜곡한다고 무슨 큰 잘못이라 할 수 있겠는가. 언제부터인가 한겨레가 조선일보를 동경하며 따라가려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한겨레 기자들의 미래 직장이 바로 조선일보 경력직인 이유다. 어째서 한겨레가 그토록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반대하고 나서는 것인가.

 

하루빨리 입법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한겨레나 경향 같은 악질적인 언론들부터 폐간시키고 봐야 한다. 조중동은 덩치가 있으니 힘들어도 한겨레 경향 정도는 가능하지 않겠는가. 차라리 사실을 조작해서라도 고소인을 피해자로 만들어 연대하고, 사실관계가 명확치 않은데도 피고소인을 가해자로 만들어 비난하고 조롱한다. 저것들이 박원순 시장의 죽음이 알려진 순간 하던 짓거리들을 지금도 선명히 기억한다. 그래서 저놈들은 망해야 하는 것이다. 일단 저런 놈들부터 망하게 만들어야 뒤라도 깨끗해진다.

 

새삼 어이없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다. 그냥 똥걸레가 똥걸레한 것이다. 받아쓴 놈들이야 똥걸레가 총대 매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반드시 망하게 만들어야 한다. 뿌리를 뽑아버려야 한다. 증오도 아깝다. 벌레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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