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선언한다.

 

이낙연 당대표 체제 아래서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에 더해 재난지원금 문제까지 제대로 해결되면 이명박근혜 사면하든 말든 그냥 그 의지에 맡기려 한다.

 

정치라는 게 그렇다.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다. 모든 걸 다 이룰 수는 없다. 타협이 필요하다. 나는 지금의 민주당을 지지하고 여전히 민주당의 대표인 이낙연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다. 정확히 바라는 것들이다. 그런 것들을 이루어준다는데 이명박근혜가 사면되든 말든 그건 가 다음 문제다.

 

소신이라니 그냥 맡기겠다.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그리고 재난지원금, 어려운 서민들의 경제문제까지 180석 의석으로 속시원히 해결해 주기를. 물론 어느 정도 타협은 가능하다. 방향만 맞으면 된다.

 

이렇게 정리. 씨발 그깟 년놈들 사면되든 말든 진짜 나랑 무슨 상관.

 

차기 대선후보로도 지지할 용의가 있다. 그냥 가져보는 희망이다. 이낙연이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일단은 재난지원금부터. 선별지원이면 지원규모부터 화끈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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