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의사들 의료법만 어기지 않으면 면허취소되지 않게 법 만들어 준 게 김대중 정부였다는 것이다. 지금 민주당의 전신이다. 당연히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의대정원확대의 원인도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 의대정원축소라는 의사들의 요구를 들어주며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낙연은 바로 그 김대중 정부의 직계라 할 수 있다.

 

불안하네. 상임위원장이란 년이 방송에 나와 눈물 질질 짜는 것도 그렇고, 이낙연이 언론과 관료들과 타협하려는 모양새도 그렇고, 아무리 설마 다시 이전의 민주당으로 돌아갈까? 이낙연이 생각이 있으면 지금 상황에서 그따위짓 했다가 바로 역풍이 불 걸 모르지 않는다. 합의가 중요해도 정부와 여당이 의사들에 밀린 모습을 보였다간 그것으로 바로 레임덕에 국정마비다. 어쩌려고? 너도나도 내 요구 들어달라 파업하면 다 들어줄 건가?

 

이런 때는 진짜 이낙연 못 믿겠다. 그보다는 민주당의 착한 척 하는 병신새끼들을 못 믿는다. 많이 물갈이되었지만 중진 가운데 아직 그런 놈들이 많이 남아 있다. 너무 합의가 빠르다. 더구나 어제 젊은의사 비대위인가 그 여자가 한 소리도 걸린다. 아니길 바라지만. 역시 난 민주당이 싫다. 저 새끼들은 진짜 믿음이 안 간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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