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국영방송에서 시민을 협박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시위에 나서는 시민들은 총맞아 죽을 것을 두려워하라.

 

그런데 흥미롭게도 자칭 진보언론을 통해 그 비슷한 메시지를 받은 바 있었다.

 

"정권 바뀌면 어디 두고보자!"

 

당장의 목표는 김어준이다. 서울시장만 바뀌면 김어준도 끝이다. 김어준도 이제 끝장나는 것이다. 김어준 다음은 과연 누구일까?

 

진보가 진보가 아니라는 이유인 것이다. 진보가 언론의 자유를 부정한다. 시민의 권리를 부정한다. 오로지 검찰의 정의만을 주장한다. 검찰을 위해서 수구를 지지한다. 과연 진보일 것인가?

 

한겨레가 유독 이명박에 대해서만 우호적인 이유인 것이다. 노무현을 죽여주었지 않은가. 심상정이 오세훈, 박형준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중이다. 그동안 오세훈 박형준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에도 침묵하던 정의당이 박영선의 한 마디에 바로 반응하는 것을 보라. 노무현 전대통령 죽기 전 마지막까지 물어뜯던 것이 심상정과 한겨레 자칭진보였었다.

 

진보는 반민주다. 여영국이 스스로 선언했을 터다. 진보의 정체성은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우는 데서 비롯된다.

 

문재인 정부만 아니면 오세훈도 박형준도 이명박도 전두환도 상관없다. 세월호도 용산참사도 무시한다.

 

자칭 진보 새끼들은 그냥 태극기 아류라는 이유다. 김학의 출국금지시켰다고 분노하는 버러지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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