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년 내 그럴 줄 알았다. 더이상 사람으로 대우해 줄 가치가 없다. 대장동 관련해서 이야기가 한창 나올 때는 아가리 닥치고 있다가 자칫 국민의힘에 역공이 가해질까 싶은 때 쯤 숟가락을 얹는다. 나올 의혹은 다 나오고 해명까지 끝났는데 조선일보 받아서 취재한 내용도 씹어버리던 한겨레마냥 국민의힘 떠드는 소리를 반복하는 중이다. 개발이익 가운데 5500억을 성남시의 사회간접자본으로 체납받았는데 공공성을 포기했다? 하긴 자칭 진보가 의외로 많이 무식하다. 대가리도 나쁘고. 그 대표가 바로 심상정인 것이고.

 

아무튼 이로써 분명해졌다. 정의당의 포지션이 어디인지. 여영국은 민주당에 반대하는 것이야 말로 정의당의 정체성이라 했고, 이름도 기억 안나는 당대표는 국민의힘을 노동존중의 정당이라 극찬했으며, 이제 심상정이 나서서 국민의힘 구원투수 역할까지 해준다. 역풍따위 걱정마라. 화천대유에 누가 있었고, 어느쪽 사람들이 더 이익을 봤고, 실제 사업의 기획과 추진에 누가 관여했는가 상관없이, 이재명 당시 시장이 중간에서 어떻게 성남시의 이익을 극대화했었는지는 싹 무시한 채 진보적인 관점이라고는 전혀 없는 앵무새 따라하기만 열심이다. 국민의힘이 있어야 정의당도 존재한다. 정확히 그래야지만 언론과 검찰로부터 정의당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똥파리들은 정말 좋아 뒈질 듯. 정의당까지 나서서 자기들 지원사격을 해주고 있으니. 정의당에 국민의힘에 조선일보에 자기 편 많아 행복할 똥파리들이다. 버러지 년놈들. 정의당이 진보면 국민의힘이 보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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