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똥파리들의 주장은 그런 것이다. LH 직원들의 부동산투기도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이다. 하다못해 국토부장관이라 할지라도 LH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모든 내용을 세세하게 알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더구나 국토부 내부에서 LH와 유착한 관료가 있다면 더욱 LH가 의도한대로 끌려갈 수밖에 없다. 김현미 장관의 부동산정책이 결국 실패로 끝난 이유일 것이다. 정작 장관을 보좌해야 할 관료들이 투기세력과 붙어쳐먹고 있는 상황에서 장관의 선의란 결국 왜곡될 수밖에 없는 탓이다. 이재명의 책임을 주장하는 놈들의 논리란 그런 것이다. 시장이면 도시개발과 관련한 모든 사항들을 사적 공적 조직을 통해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한 방식이다.

 

화천대유의 실소유주가 누구인가? 누가 대주주이고, 어떤 이해관계로 서로 얽혀 있는가? 개발예정지에는 누가 미리 땅을 사두고 있었는가? 시장이 그런 것까지 일일이 조사해 알아내려는 순간 이미 월권이 되고 마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개 시장에게 그럴만한 권한이 주어져 있을 리 만무하다. 그냥 정해진 매뉴얼대로 이미 추진하던 사업이니 시행사를 선정하고 투자사를 설립한다. 그래서 결국 화천대유로 이익을 본 것은 누구였는가? 곽상도 아들이 50억을 받았는데도 자칭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라는 버러지 새끼들은 곽상도가 아닌 이재명만 물어뜯고 있는 중이다. 이재명만 물어뜯을 수 있으면 곽상도가 뭔 짓을 하고 원유철이 어떤 자리에 있었든 상관할 바 아니다.

 

결과적으로 심상정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분명 대장동개발은 새누리당 정치인들이 성남시를 휘어잡고 있던 시절 추진된, 심지어 그로 인해 적지 않은 이가 구속되고 처벌받기까지 한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였었다. 하지만 그런 대장동개발에서 새누리당 - 이제는 국민의힘의 이름은 아예 거론조차 안되고 있는 중이다. 누가 그러고 있는가? 그런 놈들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라? 국민의힘의 부정과 비리를 감추기 위해 민주당 정치인을 공격하는 놈들이? 민주당 정치인인 추미애보다 윤석열이 낫고 이재명보다 홍준표가 낫다는 놈들이다. 윤석열과 홍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죽이겠다고 대놓고 떠들어도 이재명과 추미애만 욕하는 버러지 새끼들이다.

 

곽상도 아들과 그가 받았다는 돈의 액수가 드러난 상황에서도 오로지 이재명에 대한 공격에만 집중한다. 김찬식이 그럴 줄은 몰랐다. 그래도 내용을 알 만한 위치에 있는 인물일 텐데. 모르지 않는다. 그래서 더 어이없다. 몰라서가 아니라 알면서도 그러는 중이다. 이재명만 죽일 수 있다면 윤석열이든 홍준표든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다. 문재인만 죽일 수 있으면 이준석의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혐오조차 용인할 수 있는 자칭 진보와 닮은 모습이다. 그래서 버러지들인 것이다. 어째서 저들은 사람도 아닌 똥파리들인 것인가. 똥파리들에게 문파란 이름을 선사한 조기숙이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더더욱 선명해지는 것이다. 이낙연은 절대 안되는 이유가 버러지들이다. 그냥 똥덩어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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