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유시민이 주장한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 봤다는 의혹 역시 사실로 드러났다. 윤석열의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온지도 꽤 되었다. 그래서? 검찰과 손잡고 난리치던 언론 가운데 제대로 반성하거나 최소한 사실보도라도 제대로 하는 놈들이 있나?

 

윤석열이 고발했을 때는 아주 엎드려 죽는 시늉까지 했었다. 결론은 하나다. 무서운 사람과 무섭지 않은 사람, 그래도 되는 사람과 그래서는 안되는 사람, 세상에서 제일 비열하고 비루한 짓거리가 사람 가리는 것이다. 그러고도 언론의 사명이니 자유니 지껄이겠지.

 

기자놈들이 말하는 언론의 자유란 별 것 아니다. 가짜뉴스 낼 자유, 거짓말할 자유, 기사인 척 광고질할 자유다. 언론의 존재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이유인 것이다. 도대체 지금 언론이 이 사회의 공익과 정의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가. 새삼 확인케 되는 것이다. 좋은 기자는 뒈진 기자 뿐이다. 좋은 기자들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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